오늘 원주지부에는 유난히 기분 좋은 소식이 많았습니다. 😊
먼저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셨던 망고가 드디어 새로운 가족을 만나 입양을 떠났습니다. 처음 센터에 왔을 때만 해도 낯선 환경에 조금은 긴장한 모습이 있었지만, 하루하루 밝은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아이였는데요.
이제는 평생 함께할 가족의 품에서 더 많은 사랑을 받으며 행복한 일상만 가득하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망고야, 우리와 함께했던 시간도 소중한 추억이었지만 앞으로의 시간이 더 행복하길 바랄게. 새로운 가족과 오래오래 건강하고 웃음 가득한 하루를 보내렴. ❤️

망고와의 아쉬운 작별이 있던 오늘, 또 새로운 인연도 찾아왔습니다. 새로 입소한 로아는 처음 만나는 공간인데도 전혀 겁을 내지 않고 금세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어요. 사람을 보면 먼저 다가와 애교를 부리고, 손길을 기다리는 모습이 정말 사랑스러운 개냥이 스타일이랍니다.
처음 온 아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편안하게 이곳저곳을 탐색하고, 사람 곁을 졸졸 따라다니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도 금방 모두의 사랑을 듬뿍 받을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로아도 좋은 가족을 만날 그날까지 마음껏 사랑받으며 지낼 수 있도록 저희가 최선을 다해 보살펴주겠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복순이도 예쁘게 변신하는 날이었습니다. 선생님의 손길을 받아 깔끔하게 미용을 마친 복순이는 한층 더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변신했어요.
보송보송해진 털과 더욱 또렷해진 얼굴 덕분에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너무 예쁘다."라는 말을 아끼지 않았답니다. 미용을 마친 뒤에도 얌전히 협조해 준 복순이가 얼마나 기특했는지 몰라요.

이렇게 한 아이는 새로운 가족을 만나 행복한 출발을 하고, 또 다른 아이는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첫걸음을 시작하며, 복순이는 한층 더 예쁜 모습으로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 같지만 이렇게 작은 변화들이 모여 원주지부의 하루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원주지부에서 아이들이 만들어 갈 소소하지만 행복한 이야기들을 많이 전해드릴게요. 오늘도 아이들을 응원해 주시고 관심 가져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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