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
오늘 일상 올리면서 솔직하게 말씀드려야 할 것 같아요.
3월 들어서 입소 문의가 진짜 어마어마하게 쏟아지고 있어요.
하루에 세 네 건씩 입소 상담을 하다 보니
아이들 사진을 전부 담기가 시간이 너무 빠듯하더라고요.
오늘도 상담 사이사이 틈틈이 뛰어다녔는데
그 사이에 오늘 있었던 일들 말씀드릴게요!
오늘의 주제는 산책이에요 🐾

> **<span style="font-size: 20px; color: #ff00dc">🌿 오전 산책 단비 아로 투 푸들 콤비의 등장</span>**
오전에 상담 하나 마치고 나서 잠깐 숨 고를 틈도 없이
푸들 단비랑 아로를 데리고 산책을 나갔어요.
길게 나갈 시간은 없었어요.
상담도 또 잡혀있고, 할 일은 산더미인데
그래도 얘네 얼굴 보면 못 나가겠다고 못하겠더라고요 ㅋㅋ

나가자마자요.
이 두 녀석이 산책을 하는 건지 서로 장난을 치는 건지 구분이 안 되는 거예요 😂
앞에서 걷는 척 하다가 아로가 갑자기 단비한테 돌진하고,
단비는 또 그게 좋다고 꼬리 흔들면서 도망가고.
리드줄 두 개를 잡고 있는 제 손이 열심히 꼬였다 풀렸다를 반복했어요.
이게 제가 산책을 시키는 건지 얘네가 저를 운동시키는 건지 진짜 모르겠어요 ㅋㅋㅋ
그래도 둘이 저렇게 신나서 노는 모습 보면
짧은 산책이어도 충분하다 싶더라고요.

단비 아로 오늘도 너무 예뻤어요 🤍
다음엔 좀 더 긴 산책 시켜줄게!
> **<span style="color: #ff00dc; font-size: 20px">🐾 오후 산책 포비의 인생 첫 바깥나들이</span>**
오후에 입소 상담 마치고 이번엔 폼치 포비 차례였어요.
포비 동물보육센터에서 첫 산책이었거든요!
첫 산책이라고 하면 보통 어떤 장면이 떠오르세요?
깨비 기억하시죠? 문 나서자마자 네 발이 얼어붙어서 안고 왔던 그 깨비요 ㅋㅋㅋ
근데 포비는요.

문 열자마자 나가려고 난리가 났어요 😂
"드디어 나가는 거야?! 빨리빨리!!" 하는 에너지가 온몸에서 뿜뿜 나오는 거예요.
리드줄 채우는 것도 기다리기 싫어서 발을 동동 구르는 게
보고 있는 제가 다 신났어요 ㅋㅋㅋㅋ
공원에 도착했는데요.
포비가 공원 분위기를 딱 파악하더니
만나는 강아지마다 먼저 다가가서 인사를 하는 거예요.
처음 보는 친구한테도 "나 포비야! 반가워!" 하면서 씩씩하게 어울리는 거 있죠.
사교성이 상당한 아이예요 😄

근데 오늘의 진짜 하이라이트는 따로 있었어요.
초등학생 친구들을 만났거든요.
아이들이 포비를 보자마자 우르르 몰려오는 거예요.
"강아지다!!!!" 하면서요 ㅋㅋㅋㅋ
보통 강아지들이 애들이 갑자기 달려오면 무서워하잖아요.
근데 포비는요.
> **<span style="color: #ff00dc">그 많은 아이들 사이에서 완전히 왕이 된 거예요 👑텍스트</span>**
아이들이 번갈아 가면서 쓰다듬고, 안아보고, 이름 불러주고.
포비는 또 그게 너무 좋아서 꼬리를 쉬지 않고 흔들면서
한 명 한 명한테 다 응해주는 거예요.
저 그 옆에서 구경하면서 진짜 흐뭇했어요.
이 아이 어디 가도 사랑받겠다 싶었어요 😊

그렇게 포비의 팬미팅이 한참 이어졌고요 ㅋㅋ
아이들이 너무 아쉬워하면서 보내줬어요.
포비도 아이들 보면서 뒤를 한 번 더 돌아보던데.. 포비 너도 아쉬웠지? ㅋㅋ
> **<span style="color: #ff00dc">💤 그리고 보육원에 돌아온 포비는요</span>**

완전 뻗었어요 😂
팬미팅까지 마친 아이답게
보육원 들어오자마자 자리 잡고 드러누워서 꼼짝을 안 해요.
아까 그 에너지 넘치던 포비가 맞나 싶을 정도로
지금 완전히 충전 모드 돌입했어요 ㅋㅋㅋ
포비야 오늘 많이 신났지?
다음 산책도 기다려봐 😄🐾
오늘도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나갔네요.
입소 상담에 산책에 정신없이 보낸 하루였지만
얘네 신나게 뛰어노는 거 보면 피곤한 게 싹 가시더라고요.
내일도 열심히 달려볼게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 안산 동물보육원
📲 문의 : 010-5890-2628
콘텐츠를 불러오는 중..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