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최감독은
안산 동물보육원 고양이방의 생생한 일상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특별 출동했습니다.
내셔널지오그래픽도 못 담은 장면들을
오늘 여러분께 독점 공개합니다.
자 카메라 돌아갑니다.
> *<span style="color: #fb00ff">**🎬 Scene 1. 신입생 순재, 정상을 노리다**</span>*
오늘의 첫 번째 주인공은 신입생 순재입니다.
호텔장 문을 열어줬더니요.
망설임이 없었어요.
주저하지도 않고 두리번거리지도 않고
곧장 캣타워로 걸어가더니 꼭대기 자리를 차지했어요.

저는 그 장면을 카메라에 담으면서 속으로 생각했어요.
"이 아이 보통 내기가 아니다."
순재야, 꼭대기라니.
배짱 하나는 인정해줄게 ㅋㅋ
손을 가져다댔더니 눈을 반쯤 감고 골골송을 시작하는 거 있죠.
완전 자기 집 만든 순재였습니다.
최감독 총평 : ⭐⭐⭐⭐⭐ 적응력 만점, 배짱 만점
> *<span style="color: #fb00ff">🎬 Scene 2. 소미와 제니, 자유로운 영혼과 겁쟁이 모녀</span>*
다음 주인공은 소미와 딸 제니입니다.
소미가 좀 특이해요.
처음엔 달이랑 방을 같이 쓰더니
이제는 아라랑 같이 쓰고 있어요.
스스럼없이 누구랑도 잘 지내는 스타일이에요.
어디서든 붙임성 있게 잘 어울리는 거 보면
소미 이 아이 사회성 하나는 진짜 타고났어요 ㅋㅋ

근데 딸 제니는요.
카메라를 들이댔더니 구석으로 쏙 들어가는 거예요 ㅋㅋ

아직 어리고 겁이 많아서 그런지
구석구석 숨기 바쁜데요.
문제가 있어요.
숨어도 너무 이뻐서 눈에 다 띄어요 ㅋㅋㅋ
제니야, 그 외모로는 숨어도 소용없어.
다 보여 😄
최감독 총평 : 소미 ⭐⭐⭐⭐⭐ 사교성 만점 / 제니 ⭐⭐⭐ 구석 명당 발굴 중
> *<span style="color: #fb00ff">🎬 Scene 3. 아라, 차세대 참견러의 탄생</span>*
아라가 요즘 좀 달라졌어요.
마루나 달이처럼 완전 종횡무진은 아직 아닌데
이곳저곳 편하게 다니면서 슬슬 영역을 넓혀가고 있거든요.
소미 옆에도 가보고, 여기도 가보고, 저기도 가보고.

아라 본인은 인지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슬슬 차세대 참견러의 기운이 느껴지고 있어요 ㅋㅋ
마루 달이 뒤를 이을 다음 주인공은 아라가 될 것 같은 예감이에요.
아라야 그 길로 가는 거 맞지? ㅋㅋ
최감독 총평 : ⭐⭐⭐⭐ 차세대 참견러 등극 예정
> *<span style="color: #fb00ff">🎬 Scene 4. 마루와 달이, 고양이방의 레전드들</span>*
자 이제 고참 중의 고참.
마루와 달이입니다.
오늘 마루는 어디 있게?

또 예상 못 한 자리에 있어요 ㅋㅋ
매일매일 위치가 달라지는 마루.
오늘도 어김없이 새로운 명당을 발굴했습니다.
아까는 사무 책상 위에서 제 업무를 방해하더니
지금은 또 어디서 편하게 뻗어있는 거 있죠.
이 아이한테는 안산 동물보육원 전체가 자기 집이에요.
아니, 자기 나라예요 ㅋㅋ
달이도 빠질 수 없죠.

부산에서 안산까지 5시간 달려온 그 달이가 맞나 싶을 정도로
지금은 완전히 이 공간이 자기 집이에요.
종횡무진이라는 단어가 딱 맞아요.
최감독 총평 : 마루 ⭐⭐⭐⭐⭐ 오늘도 명당 발굴 성공 / 달이 ⭐⭐⭐⭐⭐ 완전 터줏대감 등극
> *<span style="color: #fb00ff">🎬 Scene 5. 망고, 잠깐 이건 좀 진지하게 얘기할게요</span>*
망고는 요즘 격리 중이에요.
피부 때문에 매일 연고를 발라주고 있는데요,
고양이들이 많이 합사되어 있다 보니
혹시 모를 피부 전염 때문에 조금 더 격리를 하기로 했어요.

근데 신기한 게 있어요.
격리장에 들어가니까 오히려 상처 부위를 긁는 게
눈에 띄게 줄었어요.
스트레스를 덜 받는 것 같아요.
조용하고 아늑한 공간이 망고한테는 더 맞는 것 같기도 하고요.
망고야, 빨리 나아서 다시 합사되자.
선생님이 매일 연고 발라줄게 🧡
최감독 총평 : ⭐⭐⭐⭐ 회복 중, 오늘도 씩씩함
> *<span style="color: #fb00ff">🎬 에필로그. 최감독의 오늘 촬영 소감</span>*
오늘 고양이방 다큐멘터리 어떠셨나요? ㅋㅋ
꼭대기 차지한 순재,
구석 명당 발굴한 제니,
사교성 만점 소미,
차세대 참견러 아라,
오늘도 명당 순찰 중인 마루,
종횡무진 달이, 회복 중인 망고까지.
각자의 방식으로 잘 지내고 있어요.
보호자분들, 안심하셔도 돼요.
아이들 여기서 너무 잘 있어요 😊
다음 편도 기대해 주세요.
최감독은 항상 카메라를 들고 대기 중입니다 📸🐱
***<span style="color: #0009ff">👨💼 안산 동물보육원 최영철 선생님
📲 문의 : 010-5890-2628**</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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