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에도 행복한 댕냥이들의 하루
새로 온 아깽이부터 선생님만 보면 달려오는 개냥이들까지.
오늘도 조용할 틈이 없었습니다. ㅋㅋ
예쁜 양말을 신은 듯한 아깽이 꽃분이가 왔어요.
낯선 곳이라 조금 머뭇거릴 줄 알았는데, 사람 손길을 좋아하고 품 안으로 쏙 파고드는 귀염둥이였습니다. 솔직히 첫날부터 이렇게 가까이 올 줄은 몰랐어요.
작은 몸으로 존재감은 확실했어요. 🤍
다른 친구들과 조금 다른 모습을 가진 애옹이도 새로 왔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걸, 생각보다 훨씬 씩씩하고 순했어요.
손길도 피하지 않고 편안한 눈인사를 건네더니 어느새 높은 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첫날부터 애옹이가 선택한 자리는 어디였을까요?
사진으로 보면 두 아이의 성격 차이가 더 또렷하게 보여요.
네이버에서 검색해보세요.
크림이는 이름을 부르면 아기 같은 목소리를 내며 따라오고, 쿠키는 아직 졸졸 따라오지는 않아도 손길과 츄르는 꽤 좋아합니다.
그리고 토도는요. 원래 도도하게 굴던 아이였는데 이제는 부르면 오고, 안 불러도 오고, 그냥 계속 와요. 안아주기와 뱃살 만지기까지 허락하는 개냥이가 됐습니다. ㅋㅋ
결정적인 표정은 무엇이었을까요?
안산 동물보육원에서는 모든 아이에게 똑같은 속도를 요구하지 않아요. 먼저 다가오는 아이는 충분히 교감하고, 시간이 필요한 아이는 생활 반경과 반응을 살피며 천천히 가까워집니다.
예쁜 모습만 보여주기보다 겁이 많은지, 손길은 좋아하는지, 다른 친구들과는 어떻게 지내는지 같은 실제 일상을 계속 전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어요.
하품 순간부터 선생님에게 먼저 다가온 모습까지,
공개된 실제 일상을 확인해보세요.
“선생님, 만져주세요. 밥도 주세요.”
순둥이 행복이는 눈빛부터 간절했고, 제트와 갈비, 초코도 신나게 뛰놀고 간식을 챙겼습니다. 꼬몽이는 굳이 높은 곳에 놓인 물을 선택했고요. 자기주장이 아주 또렷한 강아지예요. ㅋㅋ
사진만 보고 가족을 정하기보다 직접 만나 성격과 활동량, 생활 환경이 잘 맞는지 충분히 살피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로 만나보면 예상과 전혀 다른 아이에게 자꾸 마음이 가기도 하거든요.
토도의 웃긴 순간과 아이들의 실제 생활을 네이버에서 확인해보세요.
010-9125-9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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