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MBTI 검사: 극E 뽀순·뽀남 vs 극I 찔레·두릅
우리 고양이 MBTI는? 🐱오늘 선생님들이 진지하게 회의를 했어요. 주제는 하나였습니다. “뽀순이랑 뽀남이는 왜 하루 종일 저러는가.” 🤔
그리고 바로 옆에서는 찔레랑 두릅이가 캣타워에 앉아서 그 둘을 조용히 구경하고 있었어요. 같은 또래인데 왜 이렇게 다르지? 결론이 안 나서 결국 해봤습니다. 고양이 MBTI 검사요 ㅋㅋ 물론 본인들이 체크할 수는 없으니까 평소 행동을 기준으로 선생님들이 대신 작성했어요. 📝
Q1. 새로운 물건이 생기면? 뽀순·뽀남은 일단 올라가보고, 찔레·두릅은 멀리서 지켜봅니다. 여기서부터 이미 느낌 오죠? ㅎㅎ
Q2. 선생님이 컴퓨터를 켜면? 뽀순·뽀남은 키보드, 모니터 뒤, 책상 위 물건까지 확인하고 떨어뜨릴 수 있으면 일단 건드려봐요. 반면 찔레·두릅은 캣타워에서 관찰만 합니다. 끝! 아니, 같은 고양이 맞냐고요 ㅋㅋ
Q3. 갑자기 문이 열리면? 뽀순·뽀남은 “뭐야 뭐야 뭐야” 하고 바로 뛰어가는 반면, 찔레·두릅은 일단 지켜보다가 한참 뒤에 천천히 내려와요. 🚪
여기까지 검사하고 선생님들끼리 거의 확신했어요. 뽀순이랑 뽀남이는 그냥 극E입니다. 가만히 있는 시간이 거의 없어요. 누가 들어오면 궁금하고, 뭐가 움직이면 궁금하고, 책상 위에 뭐가 있으면 또 궁금하고… 세상 모든 게 궁금해요! 😼
가끔은 호기심이 너무 많아서 컴퓨터랑 모니터가 피해를 보기도 합니다 😇ㅎㅎ
반면 찔레랑 두릅이는요, 극I. 진짜 조용해요. 뽀순이랑 뽀남이가 아래에서 우다다다 뛰어다니고 선생님들이 “야야야!” 하고 있어도 위에서 가만히 보고 있어요. 딱 이런 표정이에요. “쟤네 또 시작했네.” 참여할 생각도 없고, 말릴 생각도 없고, 그냥 구경합니다 ㅋㅋ 🛋️
근데 웃긴 건 이렇게 성격이 정반대인데도 공통점은 있어요. 선생님들이 일하고 있으면 네 마리가 번갈아가면서 한 번씩 와요. 😻
누구는 무릎에 앉았다가 가고, 누구는 책상 위에 올라왔다가 가고, 누구는 옆에 가만히 앉아있다가 가고요. 처음에는 우연인 줄 알았거든요? 근데 계속 이래요. 한 마리 다녀가면 조금 있다가 또 다른 아이가 와요. 무슨 출석체크 하는 줄 알았어요. “선생님 오늘 근무 중이시죠?” 확인만 하고 갑니다 ㅋㅋ 📋
고양이도 다 달라요! 💖
우리 냥이 MBTI 보러 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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